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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성유리가 금발머리로 변신, 섹시 댄스로 클럽을 달궜다.
성유리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1회 분에서 일명 '24K 순금' 역에 걸맞게 금발머리를 한 채 핫팬츠를 입고 화끈한 블링블링 클럽 스타일을 선보인다.
지난달 17일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성유리는 왕년의 핑클 시절에도 보여준 적 없는 화려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섹시미를 여과 없이 발산했다. 특히 7시간이 넘도록 화끈 댄스를 추는 등 촬영시간 내내 장내 분위기를 압도했다.
오랜만의 댄스 촬영에도 불구하고 성유리는 NG 한 번 없이 매번OK사인을 받았으며 가발이 벗겨질 정도로 열정을 다했다.
핑클 활동 이후에 연기활동에 매진해 오던 성유리는 아침부터 밤까지 촬영하느라 힘든 상황에서도 "오랜만에 춤을 추니까 재밌다"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무엇보다 성유리가 금발 가발을 쓰고 나타나자 현장의 스태프들은 "서양인 같다" "인형 같다"며 자체발광 미모에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로맨스 타운'은 지금까지 숱하게 드라마에서 등장해 왔지만 늘 그림자 노릇만 했던 식모들을 주인공으로 그려낸 드라마다. 11일 오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로맨스 타운' 현장스틸. 사진 = CJ E&M, 에넥스텔레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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