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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이 풀타임 출전한 모나코가 쇼소에게 완패를 당했다.
모나코는 12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쇼소와의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졌다.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박주영은 지난달 열린 렝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 기록에는 실패했다. 리그 15위에 머물러 있던 모나코는 이날 패배로 8승16무11패를 기록하게 됐다.
소쇼는 모나코를 상대로 전반 22분 사우게트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2분 후에는 마이가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앞선 채 마친 소쇼는 후반 39분 보데부즈가 쐐기골을 터뜨렸고 결국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남태희가 선발 출전한 발렝시엔은 툴루즈 원정경기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정조국이 교체 출전한 옥세르는 강호 올림피크 리옹을 4-0으로 대파하며 2연승과 함께 8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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