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선공개로 '컴백 초읽기'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비스트가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비스트는 12일 자정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앨범 '픽션 앤 팩트(Fiction and Fact)'의 수록곡 '비가 오는 날엔'을 선공개했다.

발라드 곡 '비가 오는 날엔'은 공개되자마자 벅스 도시락 멜론 소리바다 등에서 상위권에 랭크, 비스트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이 그대로 나타났다.

음원공개에 앞서 멤버 용준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비오는 날엔 무슨 음악을 들어야할까요"라며 "'비가 오는 날엔' 공개됐습니다. 들어요 얼른. 아니 들어주세요. 아니 들어보세요"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양요섭은 "노래를 많이 사랑해주시니 힘이 불끈불끈 나서 열심히 연습중입니다"라며 팬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비가 오는 날엔'을 포함 타이틀곡 '픽션' '더 팩트(The Fact)' '프리즈(Freeze)' '불러보지만' 등 10곡이 수록됐다.

비스트는 17일 앨범을 전격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비스트의 정규 1집 티저 이미지. 사진 = 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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