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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김원준(38)이 후배 가수 이효리(32)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옥주현의 가요광장'에서 DJ 옥주현은 걸그룹 핑클 동료인 이효리의 생일을 맞아 이효리와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이날 방송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김원준은 "이효리를 데뷔 전에 본 적이 있다"며 "나를 따라다니던 열혈 팬이 있었는데, 팬과 함께 있던 친구가 예뻐서 눈에 띄었다. 그 친구가 이효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에게 언니가 있다는 사실에 장난삼아 이효리를 처제라고 불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김원준(왼쪽)과 이효리]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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