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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슈퍼모델 출신 김소연이 생후 150일 된 자신의 딸 주아양을 공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슈퍼모델 김소연과 이선진이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이 날 김소연은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남편 오상희씨와 딸 주아양도 소개했다.
김소연은 주아양은 소개하며 "우리 두 사람에게 선물과도 같은 존재다. 이제 태어난지 150일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 위는 아빠를 닮고 아래 쪽은 저를 많이 닮았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김소연은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며 "내 아가 때 모습과도 딸이 정말 똑같이 생겼다"며 "너무 신기하다"는 말을 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슈퍼모델출신 김소연은 지난해 오상희씨와 결혼해 그 해 12월 딸 주아양을 출산했다.
[김소연, 주아양, 오상희씨(왼쪽부터). 사진 = KBS 방송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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