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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신혜성이 정규 4집 발매에 앞서 디지털 싱글 '조금 더 가까이'를 발매했다.
12일 공개된 '조금 더 가까이'는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과 호흡을 맞춘 듀엣곡으로, 영준이 속해있는 프로듀서팀 JAY&JUN(고영준&전홍준)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신혜성과 영준 두 보컬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담은 가사를 색다른 소울 발라드 느낌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피아노 기타 관악기인 브라스의 조화가 노래의 매력을 더했다.
오랜만에 신곡을 낸 신혜성은 "영준씨가 바쁜 와중에도 이번 곡에 참여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또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디지털 싱글에 이어 신혜성은 오는 6월 정규 4집 '더 로드 낫 테이큰
(THE ROAD NOT TAKEN)'을 발매하고 24, 25, 26일 3일간 서울 충무 아트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신혜성의 정규 4집 앨범의 재킷. 사진 =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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