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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한지우 닮은꼴로 '각광'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리얼 짝짓기 프로그램 ‘짝’에서 미모의 여자1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새로 애정촌에 입성한 6기 멤버들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연예인 한지우와 이하늬를 닮은 여자1호는 다른 멤버에 비해 눈에 띄게 미모를 과시하며 첫인상 선택에서 7명의 남자 중 4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았고 이후 도시락이 두고 벌이는 선택에서도 5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자 1호의 신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83년생인 그는 영남대학교 공예디자인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학원강사를 하다가 현재는 동생과 함께 휴대폰 대리점 대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프로필에 ‘동생이 신청한 대구여자’로 설명돼 대구 출신임을 알 수 있다.
방송에서 그는 예쁜 외모와 함께 솔직하고 털털한 발언과 행동을 보이는 점이 남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이유로 여겨진다. 특히 입촌 직후 인터뷰에서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단도직입적으로 말할 것 같다”, “남자를 다른 여자에게 뺏겨본 적은 없다”라며 솔직 당당한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남자 5호는 1호를 지칭하며 “외모와 다르게 남자의 조건보다는 사랑을 더 중시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끌렸다”라며 그를 치켜세웠다. 이어 첫 인상 선택에서 2호를 선택한 남자 4호는 누가 가장 마음에 드냐는 다른 멤버의 질문에 “마음이 바뀌었다. 1호”라고 당당히 말했다.
네티즌들은 “짝 1호 웃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다”, “이하늬를 쏙 빼 닮았다. 한지우 느낌도 나는 듯”, “나 같아도 1호 선택하겠다”, “그 핸드폰 지점 어디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여자 1호를 두고 그녀를 택한 다섯 남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짝' 애정촌 6기 여자 1호. 사진 = SBS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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