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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꽃중년 열풍의 주역 조성하가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선 굵은 연기로 인상적인 카리스마를 보인 바 있는 배우 조성하는 최근 진행된 '자기야' 녹화장에서 뛰어난 예능감과 함께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조성하는 녹화를 진행하던 중 아내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로 시작된 그의 영상편지는 중간에 솟아오르는 눈물로 인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그가 눈물을 쏟아낸 이유는 과거 힘들었던 나날들이 있었기 때문. 조성하는 가난했던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이때문에 '자기야' 출연진들 역시 눈물을 흘렸다.
조성하의 눈물의 영상편지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5분 SBS '자기야'를 통해 방송된다. 조성하는 영화 '황해'에서 조폭 보스 김교수 역으로 나와 강한 인상을 심었다.
[조성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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