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그네가 일본의 한 마을에서 완성됐다.
1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교토 후쿠치야마시 위치한 농장에 세계 최고 높이인 22.99m의 그네를 완성했다"며 "지난해 봄부터 준비를 시작해 약 630만엔(약 8,400만원)의 비용을 들여 당초 예정보다 반년 늦게 완성했다"고 보도했다.
원래 이 자리에는 11.3m의 그네가 있었으나, 그 옆에 2년여간의 공사 기간을 걸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높이인 22.99m의 그네를 짓게 됐다. 현재 이 부문 기네스 기록은 캐나다에 있는 20.8m 높이의 그네다. 이 매체에 따르면 새로운 기네스 북 신청에 곧 들어갈 예정이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 관계자는 그네 완성을 기념하여 공모를 통해 커플 한팀을 뽑아 이 그늘 앞에서 결혼식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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