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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을 엮은 이색 설문이 조사돼 화제다.
음악포털사이트 벅스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나는 가수다'에서 보고 싶은 '위대한 탄생'의 멘토는?"이란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총 2107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신승훈이 총 32%(664명)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신승훈은 현재 '위대한 탄생' 톱4 중 유일한 외국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셰인의 스승이다. 네티즌들은 게시판에 "가창력 하면 신승훈이다. 또한 대중에 대한 사랑과 음악에 대한 애정, 무대 매너 등을 다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동시대에 태어나 신승훈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어 '위대한 탄생'에 무려 3명의 멘티를 톱4에 올린 멘토 김태원이 득표율 24%(495명)로 2위에 뽑혔다. 네티즌들은 "최고의 기타리스트를 '나는 가수다'에서 보고 싶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3위는 21%(425명)의 득표율을 차지한 김윤아, 4위는 19%(419명)의 이은미, 5위는 4%(104명)의 방시혁이 랭크됐다.
[신승훈.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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