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JYJ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인 김준수가 본 시상식에는 아쉽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김준수는 1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홍대난타극장에서 열린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기자간담회에서 내달 7일 열리는 본 시상식 불참 소식을 알렸다.
불참에 대해 김준수는 "뮤지컬 배우들과 한 무대에서 노래도 부르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면서 "참석하지 못하기 때문에 홍보대사로서 지금이라도 뭔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시상식 날짜를 20일전에 들었는데 이미 그 전에 일본에서의 자선 콘서트 날짜가 확정됐었다. 때문에 부득이하게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지난해 '모차르트!'로 남우신인상을 받은 김준수는 이번 해에는 '천국의 눈물'로 당당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홍보대사라는 큰 임무를 맡기도 했다.
본심진출작(자)은 내달 2일 본심심사위원 7명의 심사 70%와 공연담당기자단 50명의 30%를 합산해 결정되고 7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최종 판가름난다.
[홍보대사 김준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