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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트랜스포머3’의 새 여주인공 로지 헌팅턴이 해외 잡지 맥심과 FHM이 선정한 ‘2011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 100인’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로지 헌팅턴은 마이클 베이 감독이 앞선 두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섹시스타 메간 폭스를 버리고 ‘트랜스포머3’(Transfomers : dark of the moon, 수입/배급 : CJ E&M 영화부문)의 여주인공으로 발탁한 인물이다.
헌팅턴은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빼어난 몸매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으며. 평소 배우 캐스팅에 신중하기로 유명한 마이클 베이 감독은 “세계 큰 도시들을 돌아다니며 하루에 500명씩 오디션을 봤고, 로지 헌팅턴이 세트장에 들어서는 순간 배역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 영화와 너무 잘 어울리는 배우다” 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전작의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에 헌팅턴이 새 주인공으로 합류한 ‘트랜스포머3’는 시리즈 최초로 3D로 제작, 오는 6월 30일 전세계 동시 개봉된다.
[사진 = 맥심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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