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오는 13일 삼성과의 대전 홈경기에 2011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팬과 함께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된 2011 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응모 받은 상품디자인을 선수와 팬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여 상품으로 출시하게 되었다.
독수리를 형상화 한 후드티셔츠 1종을 포함한 티셔츠 4종과 모자 4종이 출시되며, 홈경기시 대전야구장 상품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디자인공모전 상품 출시 기념으로 13일 장외무대에서는 류현진-최진행 선수의 팬 사인회와 치어리더 포토타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그라운드에서는 2011 디자인공모전 상품 출시기념 영상물과 여성 댄스팀 'RUBY'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모자 및 의류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 장려상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 연간회원권이 주어진다.
한편, 이 날 선수단은 디자인공모전 대상 디자인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르게 되며, 당일 해당 상품을 구입한 팬 10명을 대상으로 류현진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공인구를 추첨 지급할 예정이다.
상품 세부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네포스 인터넷 쇼핑몰을 참조하면 된다.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한화 류현진과 배우 김희선(위)-새로 출시된 티셔츠.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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