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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고의 사랑'의 차승원이 공효진의 매력에 빠져 들었다.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공효진은 최고의 완벽남 '독고진'(차승원 분)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구애정'은 한물간 전직 아이돌 출신의 연예인으로 까마득한 후배 아이돌과 전 매니저에게도 무시 당하는 비호감 생계형 연예인이다. 하지만 현재 제일 잘 나가는 톱스타 '독고진'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하며 심상치 않은 러브라인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직 국민 걸그룹 '국보소녀'의 히트곡 '두근두근'이 '구애정'과 옥신각신 엮이던 '독고진'의 심장을 뛰게 하는 묘약이 된 가운데 11일 방송된 3회에서선 공효진의 귀여운 댄스 실력과 함께 라이브 무대가 꾸며졌다.
'독고진'은 '구애정'이 맞선 프로그램 '커플메이킹 시즌3' 제작발표회에 입고 나갈 의상을 고르며 흥에 겨워 '국보소녀' 무대를 재현하자 주체 할 수 없이 뛰는 심장 박동에 급격히 당황해 했다.
공효진은 이 장면을 위해 또 한 번 춤과 노래에 도전했는데, 1회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한 것과 달리 혼자서 직접 노래까지 부르며 춤을 춰야 했던 장면에 몸치 공효진은 수줍은 듯 사랑스럽게 노래를 마쳤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공효진 모습에 심장이 안 두근거릴 수가 없다", "'독고진'이 빠져들 만 하다. 여자가 봐도 너무 매력적이다", "'국보소녀' 노래 나도 모르게 중독된다. 공효진의 무대는 여느 아이돌 못지 않게 깜찍했다"고 평했다.
[공효진. 사진 = MBC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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