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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포스' 엄태웅, 포스 상실 코믹사진 폭소만발
2011-05-12 17:55:05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엄포스' 엄태웅이 익살스런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특수본 노총각 삼인방.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수본'은 현재 엄태웅이 촬영 중인 영화 '특별수사본부'의 줄임말이다.
사진 속 엄태웅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보여준 과묵하고 진지한 모습과 달리 입을 삐쭉내민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특별수사본부'는 잇달아 발생하는 의문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로 엄태웅과 주원이 주연을 맡았다.
[사진 = 엄태웅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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