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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미쓰에이(missA) 수지의 남동생이 누나가 자신의 얼굴에 사이다를 뿌렸던 일화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달고나’ 녹화에는 수지를 비롯, 고향 광주에 있는 수지의 부모님과 남동생, 학창시절 그의 친구들까지 총출동했다.
특히 수지의 남동생은 누나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갓 변성기를 지난 재미있는 목소리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 남동생은 “어린 시절부터 누나와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우애를 쌓아왔다”고 말하면서 누나가 자신의 얼굴에 사이다를 부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어렸을 적 누나의 과자를 뺏어먹다가 누나를 화나게 했다는 것.
그는 중간에 먹지 말라던 누나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먹다가 결국 화가 난 누나가 참지 못해 마시고 있던 사이다를 자신의 얼굴에 부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수지는 “기억이 난다”며 바로 미안해서 옷 갈아 입히러 동생 방에 들어가 사과했다고 전했다.
수지와 남동생의 이야기는 13일 밤 9시 55분 SBS '달고나‘에서 공개된다.
[수지 남동생.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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