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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정찬우, 김태균, 정성한의 ‘컬트 삼총사’가 해체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SBS ‘달콤한 고향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 녹화에 ‘컬트 삼총사’ 정찬우, 김태균, 정성한이 함께 등장했다.
개그트리오 ‘컬트 삼총사’로 큰 인기를 누리던 세 사람은 2002년 돌연 해체를 선언, 이후 정성한은 공연기획자로 변신했고 정찬우, 김태균은 ‘컬투’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왔다. 세 사람이 함께 방송에 출연한 것은 무려 9년만의 일이다.
이들의 해체를 두고 ‘수익배분 갈등설’, ‘정성한 왕따설’ 등 수많은 루머가 떠돌았다. 이날 ‘컬트 삼총사’는 이 루머의 진실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또 세 사람은 오랜만에 세 사람의 히트곡 ‘사랑은 야야야’를 부르며 변치 않은 우정을 과시했다.
컬트 삼총사의 반가운 재회는 13일 밤 9시 55분 SBS ‘달고나’에서 방송된다.
[위 왼쪽부터 정찬우-정성한-김태균.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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