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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2PM이 일본 첫 투어콘서트를 대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끝냈다.
2PM은 지난 6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12일 도쿄에서 '2PM 퍼스트 재팬 투어 2011 테이크 오프(2PM 1st JAPAN TOUR 2011 Take off)'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01:59:00~02:00:00까지 1분간의 카운트다운으로 시작, 02:00:00 정각 관객의 함성과 함께 시작됐다.
2PM은 '돈트 스탑 캔트 스탑(Don't Stop Can't Stop)과 '위드아웃 유(Without U)'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팬들과 호흡했다. 이어 '기다리다 지친다'와 멤버들의 솔로무대를 선보이며 일본 데뷔 싱글 '테이크 오프(Take off)' 뮤직비디오를 공개, 화려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사했다.
약 2시간동안 22곡의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2PM은 "첫 투어를 앞두고 많이 설레고 걱정도 했는데,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 분들의 사랑에 정말 큰 감동과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와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시고 또 아껴주시는 많은 일본 팬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고, 고생해 주신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 드린다.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2PM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PM은 13일 도쿄 공연을 끝으로 일본 현지 앨범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고 21일 귀국한다.
[일본 첫 투어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2PM. 사진 = JYP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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