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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일본의 R&B 스타 아오야마 테루마가 한국의 걸그룹 포미닛과 호흡을 맞췄다.
아오야마 테루마는 오는 16일 새 앨범 '러브 스토리(LOVE STORY)'을 발매, 포미닛과 함께 한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U)'로 활동한다.
이번 합작은 평소 여성 래퍼, 보컬리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곡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온 아오야마 테루마의 특별 초대로 이뤄졌다.
아오야마 테루마와 포미닛의 목소리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위드아웃 유'는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묵직한 비트에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감미로운 느낌이 강하다.
특히 포미닛 외에 빅뱅의 '마지막 인사' 손담비의 '미쳤어'를 만들어낸 용감한형제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한 2곡도 수록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7년 싱글 '원 웨이(One Way)'로 데뷔한 아오야마 테루마는 2008년 두번째 싱글 '소바니이루네'로 오리콘 싱글차트 5주 1위, 벨소리 최다 판매 기네스북 등재,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집계 전세계 싱글 음원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포미닛(아래)과 호흡을 맞춘 일본 아오야마 테루마.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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