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신화 출신이자 연기자 김동완이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김동완은 14일부터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헤드윅'의 첫 무대에 선다.
이미 유명세를 치른 '헤드윅'은 김동완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면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몰고 다녔다. 특히 김동완의 뮤지컬 첫 도전인만큼 팬들의 김동완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첫 공연을 앞두고 김동완은 "영광스럽게도 첫 공연 날 무대에 서게 돼 의미 있는 날로 남을 것 같다.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만큼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김동완표 '헤드윅'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동독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 가수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8월 21일까지 공연되며 김동완을 비롯 최재웅 조정석 김재욱이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뮤지컬 '헤드윅'의 김동완. 사진 =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