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개인 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송신영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
넥센은 13일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전에 앞서 프로통산 19번째로 개인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송신영 선수에 대한 특별 시상식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9년 현대에 입단한 송신영 선수는 2001년 4월19일 수원 한화전에서 구원투수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지난 3일 목동 KIA전에서 개인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이번 특별시상식에서 한국야구위원회 이상일 사무총장이 송신영 선수에게 KBO 기념패를 전달하며, 넥센히어로즈 조태룡 단장은 기념패와 부상을 전달한다.
[송신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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