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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동갑내기 친구 가수 아이유와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의 우정이 새삼 화제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지난 1일 종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의 한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0년 11월 28일 방송된 '영웅호걸' '기자되기'편 방송분이다.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촬영에서 아이유는 시종일관 지연과 함께 다니고 있고 심지어 이동 중인 차량에서 지연이 깜빡 졸자 "카메라 돌고 있다"며 깨워주는 다정한 모습도 보여줬다.
이날 '영웅호걸' 멤버들은 '기자되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직접 취재에 나섰고 아이유와 지연은 '연탄형제'로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을 찾기 위해 달동네를 방문하면서 서로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웅호걸 종영되서 너무 아쉬울 것 같다. 앞으로도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동갑이지만 아이유가 더 언니같은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아이유와 지연은 '영웅호걸' 내에서도 친한 사이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티아라 지연-아이유.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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