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4인조 남성그룹 2AM이 5번째 멤버로 아이유와 닉쿤을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2AM은 최근 tvN '오천만의 대질문'에 출연해 아이유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2AM 창민은 "만약 제 5의 멤버를 뽑는다면?"이란 돌발 질문에 "우리도 대세인데, 아이유까지 영입하면 진짜 제대로 대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고, 반면 슬옹은 "목소리가 너무 좋은 것 같다"며 닉쿤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2AM이 10대 팬들에게 사랑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국민들이 보내준 흥미로운 의견을 바탕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정신과 전문의 손석한, 천재 작곡가 정예경, 연애 컨설턴트 송창민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2AM의 현 모습을 진단하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깜짝 놀랄 만한 비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권이 그 어디서도 하지 않았던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관심을 모았다. 조권은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오랜 연습생 기간 때문인지 몰라도 실제 성격과 보여지는 모습에 대해 가끔 혼란을 느낄 때가 있다. 팀의 리더이기 때문에 겉으로는 웃고 까불어도 말 못할 속사정이 있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그동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2AM의 희로애락과 2AM은 13일 자정에 방송되는 tvN '오천만의 대질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AM 창민, 슬옹, 조권, 진운(왼쪽부터). 사진 = tvN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