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소셜 네트워크의 대명사로 떠오른 카카오톡이 13일 송수신 장애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날 저녁 카카오톡은 특별한 예고없이 송수신 장애가 발생했다. 현재 사용자 간의 메시지 전송이 전혀 안되고 있으며 카카오톡에 접속하면 '긴급 서비스 점검'이라는 제목 아래 '서비스 점검중'(Emergency Maintenance) 문구만이 나온다.
이에 수많은 카카오톡 사용자들은 개인 트위터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먹통 사실을 알리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카카오톡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5월 13일 저녁 현재 카카오톡의 메시지 송수신 장애로 인해 조치 중에 있습니다. 긴급 임시점검을 통해 해결 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카카오톡은 국내 10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가진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사진 = 카카오톡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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