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받고 눈물을 쏟았다.
14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에서는 박소현-김원준 부부가 필리핀 세부로 신혼여행을 떠나 즐거운 한 때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신혼여행 첫날밤 김원준은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갑자기 박소현을 데리고 바닷가의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이어 김원준은 박소현을 위해 100% 김원준만의 스타일로 깜짝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생각지도 못한 김원준의 진심어린 모습에 박소현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김원준 역시 18년 만에 처음으로 본 박소현의 눈물이라며 함께 울컥한 심정을 토로했다.
‘잘바’(잘생긴 바보) 남편 김원준의 프로포즈 대작전은 14일 오후 5시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결'에서 '소원커플'로 출연중인 박소현과 김원준. 사진 = M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