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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레이디 가가(25)가 그녀의 오랜 남자친구인 루크 칼과 결별했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그레이엄 노튼 쇼'를 통해 사회자의 질문에 "지금 남자친구가 없으며, 데이트를 안해 본지 꽤 오래 된다"고 말했다.
곧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 앨범을 출시할 예정인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7월 루크 칼과 결별했으며, 그 이후 쭉 싱글로 지내왔다.
레이디 가가는 현재 세계투어 중이며 이달 말 새 앨범 '본 디스 웨이'를 낼 계획이다. 그녀는 지난 12일 영국 런던에서 팬 150명 모인 가운데 소규모 비공개공연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벨베디어 프레즌츠 본 디스 웨이(Belvedere Presents Born This Way)'로 이름붙여진 이번 런던 아나벨 클럽에서의 공연에서 레이디 가가는 모두 5곡을 불렀으며 케이트 모스, 플로렌스 웰치, 윌아이엠, 게리 할리웰 등 유명스타들이 초청됐다.
레이디 가가와 칼과의 결별은 레이디 가가가 영국의 멋진 성에서 동화같은 결혼식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진 직후에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결혼할 계획이 있으며 성에서 동화같은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당초 올해 크리스마스 이전에 런던공연을 끝으로 투어를 접고 그 직후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 레이디 가가 ‘본 디스 웨이’ 재킷]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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