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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배우 김태희가 동생 이완의 군부대에 면회를 간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국군방송TV는 ‘군대재발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 11회 ‘이완, 전차병 되다’ 예고에서 김태희의 면회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군복무중인 동생 이완(본명 김형수)을 만나기 위해 군부대로 향했으며, 티셔츠에 사인을 해주는 등 국군장병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군장병들이 김태희에게 사인받고 환호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훈련소 입소 당시 이완은 “사인 500장을 해달라”는 부탁을 한 바 있다. 이에 김태희는 “동생이 부르면 언제든지 면회를 가겠다”고 했고, 결국 약속을 지켰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누나라니 정말 부럽다”, “우월한 남매”, “신이 내린 부대다”, “이완 군 생활 해피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0년 7월 1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대한 이완은 현재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연예사병)으로 군 복무 중이다.
[사진 = 국군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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