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수호신' 임창용이 공 하나로 시즌 6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임창용은 14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9회말 2사 1,2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공 하나로 한 타자를 처리하고 팀의 승리를 지켰다. 이날 임창용의 평균자책점은 1.59(종전 1.64)로 낮아졌다.
선발 투수 이시카와 마사노리에 팀의 번째 투수로 등판한 임창용은 첫 타자 무라타 슈이치를 상대로 145km의 직구를 던졌고 무라타가 유격수 땅볼로 잡히면서 경기가 끝났다.
한편 야쿠르트는 2-0으로 승리하며 센트럴리그 단독 선두를 달렸다.
[임창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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