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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남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을 고백했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13일(현지시각) 레이디 가가가 12일 토크쇼 ‘그레이엄 노튼 쇼(The Graham Norton Show)’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한 것으로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는 이 방송에서 “이 웨딩 드레스를 입은 내 자신이 비참하다”며 “남자친구와 최근 결별했고 지금은 혼자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웨딩드레스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레이디 가가는 뮤지션이자 바텐더인 뤽 칼과 지난해 7월부터 교제해 왔다. 이들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긴 것은 칼이 ‘드렁크 다이어트 (The Drunk Diet)’라는 책을 발간하면서 부터로 추측되고 있다.
당시 칼은 책이 발간된 후 레이디 가가에게 홍보를 부탁했다. 레이디 가가의 측근은 그가 당시 남자친구가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하고 싶을 뿐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진 = 레이디 가가, 본디스웨이 커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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