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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임진묵(테란)이 혼자서 2승을 챙긴 공군 에이스가 MBC게임 히어로를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최하위를 벗어나는데 실패했지만 창단 이후 시즌 최다 승 기록을 이어갔다.
공군은 15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라운드서 MBC게임을 4대3으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공군은 시즌 13승 30패를 기록했다. 창단 이후 최다 기록이다.
임진묵의 올 시즌 성적은 4승 8패다. 특히 저그 전은 4승 6패로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서는 2대2로 팽팽하게 맞선 5세트 승부처에 나섰다. 임진묵은 바이오닉 병력으로 상대 멀티를 효과적으로 장악했고, 스타포트에서 생산된 발키리는 뮤탈리스크를 압도했다. 임진묵은 결국 상대 앞마당을 초토화시키고 GG선언을 받아냈다.
6세트에 나선 김경모(저그)가 박수범(MBC게임·프로토스)에게 패해 3대3 동점을 허용했지만 임진묵은 에이스결정전에 출전해 다시 한 번 고석현을 잡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임진묵은 다수의 멀티에서 나온 바이오닉 병력과 배틀크루저로 고석현의 본진과 멀티를 정리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같은 시각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벌어진 KT롤스터와 웅진스타즈의 경기서는 웅진이 4대2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공군 임진묵]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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