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FA 김현중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창원 LG는 15일 "2011 FA 김현중 선수와 계약기간 5년, 보수총액 2억 5천만원(연봉 2억, 인센티브 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2010-11시즌 44경기를 뛰며 평균 5.7득점,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계약 후 김현중은 "저에 대한 신뢰와 가치를 인정해 주신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창원의 팬들이 보내주시는 열정적인 응원을 계속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정원과는 계약기간 4년, 보수총액 8천만원(연봉 8천만원, 인센티브 없음)에 계약했으며 조상현과는 협상이 결렬됐다.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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