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몸매 때문에 하하에 발각…분노의 발차기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신봉선이 분노의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과 아이유는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코너 '런닝맨' 게스트로 참가했다. 이날 '런닝맨'은 2011 세계 육상대회가 열리는 대구에서 진행됐다.

특히 신봉선은 지원군과는 다른 포스로 하하에게 금방 발각되고 말았다. 멀리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을 뿐이지만 익숙한 몸매로 하하에게 발각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과 지석진까지 신봉선을 발견했고 추격전이 벌어졌다. 금방 잡힌 신봉선이지만 자신을 잡은 하하와 유재석, 지석진에게 발길질을 하기 시작했고 남자 3명도 신봉선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나가 떨어졌다.

결국 힘으로 잡지 못하자 그들은 신봉선에게 "게스트가 누군지 알려주면 놔주겠다"고 제안을 했고 신봉선은 "12명이다"고 '영웅호걸'을 연상케 거짓말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봉선과 함께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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