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바퀴없이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주행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유투브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 동영상에는 다소 괴상(?)한 모습을 한 자동차가 바퀴도 없이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마디로 '공중부양'한 채 도로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지난해 일본 도호쿠 대학교에서 만든 차량으로 공기를 쿠션삼아 공중에 뜬 채 달릴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다. 이 차량은 일반적인 터빈을 이용하여 달리는 것이 아닌 자기 부상 추진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일본과 중국에서 운영 중인 초고속 자기부상열차 '매글래브'(Maglev)와도 비슷한 원리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진짜 바퀴 없이 떠서 움직이는건가", "저거 어떤원리로 가는거죠?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 "크기랑 모양만 요즘 자동차로 바꾸면 대단한 발명일듯…", "신기하긴 한데 생긴게 꼭 비행기처럼 생겼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사진 = 유투브 동영상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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