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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배우 박주아가 별세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그의 명복을 빌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고 있다.
배우 박주아가 16일 새벽 3시55분께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최근 신우암 초기 판정을 받아 지난달 17일 수술을 하고 회복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아는 1961년 KBS 공채 1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성해 ‘여로’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노역 연기의 1인자로 모성애 깊은 연기를 보이며 국민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안겼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의 죽음에 안타까운 심정을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결혼도 안하고 연기생활 하며 외로이 사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안타깝다”, “친숙한 분이셨는데”,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해지네요”, “편안한 원로배우들이 한 두 분씩 떠나시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고인의 명복을 전했다.
한편 현재 유가족들은 장례절차와 장례일정에 대해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박주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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