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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무열이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직접 만든 파스타를 선물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김무열은 지난 14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광화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팬들이 손수 준비한 생일 파티와 팬미팅 행사를 함께했다.
총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무열은 팬들과 함께하는 각종 게임 등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자리를 갖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김무열은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파스타를 대접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무열은 자신을 위해 팬미팅을 계획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 주고 싶어 팬 미팅 전부터 파스타 만드는 법을 배우고 연습해 해산물 크림 파스타를 직접 만들며 실력을 뽐냈다.
또 로즈데이를 기념해 팬들에게 장미꽃을 직접 선물했고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소녀'를 열창해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팬들 또한 준비한 영상과 장기자랑 등을 통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나 김무열을 좋아해 이런 것까지 해 봤다'라는 코너를 통해 팬 생활의 고충과 에피소드를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 했다.
한편, 김무열은 액션 사극 영화 '최종 병기 활'의 후반 촬영 중이며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이어 하반기 뮤지컬 출연과 연극 무대 등을 계획 하고 있다.
[김무열. 사진 = 프레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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