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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다리에 깁스를 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지드래곤이 공연 중 다리를 살짝 접질렸다. 큰 부상은 아니다”며 “공연을 하며 움직이다가 악화될 까봐 무대에 올라갈 때 반깁스를 한 것 뿐, 지금은 괜찮다. 염려할 필요 없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의 부상 소식은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빅뱅의 일본 콘서트를 관람한 후 트위터에 “지디(지드래곤)군 오른쪽 발에 가벼운 깁스했던데”라고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는 한 빅뱅 팬의 지드래곤 부상을 묻는 질문에 김PD가 대답한 것이지만, 김PD가 유명인인 만큼 그의 트위터에 공개된 지드래곤의 부상소식은 더 많은 네티즌들이 접하게 됐다.
한편 빅뱅은 지난 10일부터 일본 오사카, 나고야, 치바 등 3개 도시서 ‘러브 앤드 호프(Love&Hope)’ 투어를 진행 중이다.
[빅뱅(위)의 지드래곤. 사진 = YG On Air 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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