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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지난 4일 군복무를 마치고 연예 활동을 재개한 배우 조인성의 과거 키스신에 대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연예특급'은 조인성에 대해 집중분석하면서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선보인 조인성의 키스신들을 자료화면으로 내 보냈다.
특히 조인성은 기습키스로 여성팬들을 설레게 했는데 SBS 드라마 '봄날'에서는 고현정에 다가가 기습키스를 했고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는 이보영에 기습키스를 선사했다.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는 하지원에게 갑작스런 키스를 쏟아부었다.
하지원과의 키스신에 대해 조인성은 토크쇼에서 "NG를 많이 낼 수도 있었다"고 농담을 던져 하지원을 민망케 했고 "이빨끼리 딱 부딪힐 때 소리가 나는데 이빨 부러질 뻔 했다"고 폭탄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8년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출연분에서는 유난히 키스신이 많았던 조인성에게 MC 조형기가 "키스는 타고 났나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조인성은 "그냥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원(왼쪽)과 조인성. 사진 = S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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