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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약 100억원의 자본이 투입, 올 여름 개봉을 앞둔 액션영화 ‘퀵’(제작: JK필름/배급: CJ E&M영화부문)이 첫 공개됐다.
‘퀵’은 16일 오전 10시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쿵푸팬더2’ 언론시사회전 예고편을 첫 공개했다.
주연 배우인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등 전작 '해운대' 군단의 모습들은 공개되지 않고, 오토바이 및 차량 액션으로만 공개된 ‘퀵’의 첫 예고편은 무척 강렬했다.
서울을 배경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오토바이 스피드 액션이라는 것과 출연 배우 명단이 공개되긴 했지만 일체 내용에 대해 언급이 없던 ‘퀵’은 일부에서는 제목 때문에 ‘오토바이 퀵서비스맨이 겪는 소소한 이야기’ 같은 작은 영화로만 비쳐줬다.
제작사인 JK필름 관계자 또한 16일 오후 마이데일리 취재진에 “첫 예고편에 배우들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액션이 주가 되는 블록버스터 영화임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추가 예고편을 통해 배우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퀵’은 오는 7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JK필름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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