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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군복무중인 배우 주지훈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 인사 메시지를 남겼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주지훈 공식 홈페이지(http://www.ju-jihoon.com) 오픈과 함께 그의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주지훈은 "지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반갑습니다! 큰 목소리로 인사 드리고 싶지만, 오늘은 글로 대신합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새로운 제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처음보다 더 떨리고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많은 분들이 공들여 준비해주신 덕분에 멋진 보금자리가 탄생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음에 드시나요?^^"라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며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을 위한 공간이니 편하고 즐겁게 찾아와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요즘 비도 많이 오고, 날도 부쩍 더워졌습니다. 여름이 가까이 느껴지는데요. 이런 때 일수록 더욱더 건강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저는 남은 군복무 성실히 마치고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안무 인사를 건넨 뒤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주지훈은 2006년 드라마 '궁'을 시작으로 '마왕', 영화 '키친'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지만 2009년 4월 마약 투약 혐의로 자숙의 의미에서 2010년 2월 입대했다.
[주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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