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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이혜영(40)이 오는 7월 19일 미국 하와이에서 1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다.
이혜영의 소속사 에스유케이컴파니의 노석 이사에 따르면 이혜영은 이날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포시즌호텔에서 2009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여 사귄 M&A 전문가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예비신랑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배려로 알려졌다. 이혜영은 지난해 5월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당시에는 부인한 바 있다.
이혜영은 지난 1992년 혼성 그룹 1730으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어 1994년에는 그룹 잼으로 활동했던 가수 윤현숙과 여성 듀오 코코를 결성했고, 걸그룹 샤크라의 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했다. 1990년대 말부터 배우로 활동했고, 2004년에는 홈쇼핑에 '미싱도로시'란 브랜드로 속옷 등을 출시했다.
[사진 = 이혜영]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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