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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 출연 1회만에 하차설에 휩싸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지난 15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 오프닝부터 중앙에 앉아 멤버들의 야유를 샀다. 이에 전현무는 앞서 그동안 시청률이 잘 나왔던 기념비적인 미션들을 한꺼번에 단독 수행하는 특집방송을 마친 뒤 하차설이 나오기에 가운데에 앉았다고 해명했다.
특히 암 검사를 위해 수면 내시경을 한 이후 말은 많았지만, 딱히 쓸 말이 없었다는 평을 받아 하차설이 솔솔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의 하차설 얘기에 놀란 야구스타 양준혁 역시 같은 신입으로서 하차하면 안 된다고 전현무를 다독여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전현무 아나운서. 사진 = K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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