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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스앤크라이’) 녹화에 스포츠계의 스타커플 신혜인-박철우가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스앤크라이’는 10인의 스타가 피겨스케이트에 도전하고 이를 ‘피겨여왕’ 김연아와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김병만, 동방신기 유노윤호, 아이유, 손담비, 스피드스케이트 선수 이규혁, f(x) 크리스탈, 배우 서지석, 박준금, 이아현, 진지희 등이 출연한다.
지난 10일 프리뷰 형식으로 ‘키스앤크라이’ 출연자들의 화려한 스케이팅 공연이 펼쳐졌고, 10인의 스타들은 자신의 피겨 실력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연을 보기 위해 10인의 스타들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지인들이 총출동했다.
유노윤호의 지인으로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샤이니의 민호가 참석했고, 김병만과 함께 ‘달인’ 코너를 맡고 있는 개그맨 류담과 노우진, 크리스탈을 응원하기 위해 f(x) 멤버 설리와 엠버가 촬영장을 찾았다.
아이유와 절친한 티아라 지연과 유인나는 곰인형 선물을 준비하며 ‘영웅호걸’ 팀이 다시 뭉치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또 손담비의 지인으로 배우 배수빈이 참석하는 등 의외의 인맥들도 만날 수 있었다.
스타의 가족들도 자리에 참석하여 긴장된 모습으로 공연을 지켜보았다. 특히 피겨국가대표출신인 이규혁 선수의 어머니 이인숙씨는 피겨에 최초 도전하는 아들의 무대를 처음으로 보았다.
또한 얼짱 농구스타 신혜인과 배구스타 박철우 커플도 관람석에서 포착, 어떤 스타와의 인연으로 참석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타의 친구들과 가족들이 지켜보는 훈훈한 공연 현장은 오는 22일 오후 6시 40분 ‘키스앤크라이’ 첫방송에서 공개된다.
[신혜인(왼쪽)-박철우 커플.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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