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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US오픈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무릎 부상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기권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나이키골프)가 US오픈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우즈는 16일(한국시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행히 부상이 심각한 것은 아니다. US오픈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불참했던 우즈는 최근 막을 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서 1라운드를 소화한 뒤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US오픈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베테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벌어진다. 하지만 우즈는 그 전에 벌어지는 메모리얼 토너먼트 대회는 출전할 가능성이 어려울 것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타이거 우즈.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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