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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할리우드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25)이 살해협박을 받고 있다며 경찰에 SOS를 쳤다.
미국의 TMZ닷컴은 린제이 로한이 자신이 한 남성 스토커로부터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고있다"며 그 증거자료와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린제이 로한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트위터에 검은 머리의 한 중년남성이 협박을 하고있는 듯한 포즈의 사진을 올리고는 "이 사람은 비밀결사인 프리메이슨의 스토커인 것 같다. 우리 집에 무단침입하며 날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난 지금 공포에 떨고있다"고 말했다.
TMZ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이 이 남자로부터 스토킹을 당한 것은 한 4년전부터. 그는 자주 로한의 집에 침입, 기괴한 선물을 갖다놓고는 수년전부터 '정신이상의 메시지글'까지 남겨놓기도 했다고 한다.
측근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이 스토커 남자의 신분을 전혀 알지못하고 있으며, 다만 경찰이 가급적 빨리 그남자를 멀리 떼어놓기를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사진 = 영화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I Know Who Killed Me)'에 출연한 린제이 로한.(사진은 영화 포스터)]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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