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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한지우가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만화를 블로그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지우는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의 ‘지우의 그림일기’란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지우의 유학 이야기’, ‘스마트폰을 갖고싶어요’, ‘공인으로 산다는 것’ 등 약 10편의 만화를 개제했다.
자신을 강아지로 희화한 한지우는 직접 유학시절 겪은 이야기, 과일에 얽힌 사연, 연예인으로 살면서 겪는 이야기를 귀여운 그림체로 그려서 수 많은 팬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연예인이 직접 그림을 그려서 팬들과 교감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한지우 소속사 측은 앞서 “한지우가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직접 만화를 그리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팬들 반응 또한 뜨겁다. “귀여운 그림과 공감가는 이야기가 재미있다”, “그림일기 항상 잘 보고 있다. 빨리 빨리 업데이트 해 줬으면 좋겠다”, “웹툰 작가로 데뷔해도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07년 미스코리아 대회 중국 진으로 선발된 한지우는 ‘정글피쉬2’, ‘반짝반짝 빛나는’ 등의 작품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한지우, 지우의 그림일기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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