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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통해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가수 김연우가 유희열과 토이 객원보컬로 활동하던 시절의 풋풋한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에는 '최고의 비주얼 감성 그룹'이라는 제목으로 유희열과 김연우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지난 1996년 토이 정규 2집 앨범 타이틀 곡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이 히트할 때 김연우가 토이 객원가수로 활동하면서 유희열과 언론사 인터뷰를 진행한 사진으로 보인다.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지금보다 조금 야윈 모습에 붉은색 계통 테의 안경을 끼고 어색하게 미소짓고 있다. 수많은 마니아를 얻고 가요계의 중추적인 위치에 이른 지금과 달리 상당히 순박하고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신이 빚은 비주얼 그룹"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김연우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으로 경연을 펼친다.
[사진 = 연예 커뮤니티에 올라온 유희열(왼쪽)과 김연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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