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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차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 해오라(본명 임지현)가 화끈한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해오라는 지난 15일 서울 홍대 인근 거리에서 2회에 걸쳐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직접 팬들을 만났다. 어릴 적부터 록 밴드를 꿈꿔왔던 해오라는 이날 비장의 라이브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해오라는 게릴라 공연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와 함께 레이디 가가의 ‘포커페이스’(Poker Fac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평소 즐겨 부르던 오아시스의 ‘돈트 룩 백 인 엔저’(Don't look back in anger)를 앙코르 곡으로 선사했다.
해오라는 18일 공개하는 싱글 데뷔곡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도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오라의 소속사 강풍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까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 줄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음악 팬들에게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실력파 신예 가수 해오라. 사진 = 강풍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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