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이 연기에 첫 도전한다.
박초롱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합류, 김원장(김갑수 분)의 건물 1층 몽땅 분식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얼짱 알바생 초롱을 연기한다.
극중 초롱은 엉뚱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동네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인물이다.
지난 3일 경기도 일산 세트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박초롱은 "아직도 많이 어색하고 떨린다"며 부담감을 드러내면서도 "좋은 기회가 온 만큼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앞서 박초롱은 남성그룹 비스트의 히트곡 '쇼크(SHOCK)' 일본판 뮤직비디오에서 '쇼크걸'로 데뷔 전 얼굴을 알렸지만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초롱의 첫 연기 도전은 17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몽땅 내사랑'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하는 에이핑크 박초롱. 사진 = 에이큐브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