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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김제동과 하하가 트위터 놀이에 빠졌다.
김제동은 17일 오후 트위터에 "우와 어린이들의 대통령 하로로다. 근데 담배 피우지 너"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하로로는 김제동에게 "우와 순수노총각 김제동이다! 근데 형 여자 많죠?"라고 응수했고 또 김제동은 "여섯 명 있어. 엄마랑 누나 다섯명. 아 참 너 어린이들의 대통령이지. 근데 폭탄주 먹더라"라고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트위터 놀이에 네티즌들은 "서로 놀리는 듯 하지만 서로에게 득이 되지 않는 듯" "노는 모습은 순수한데 폭탄주에 여자문제라" "귀엽게 논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김제동은 트위터에 "세종대 축제 갑니다. 딱 한 시간 반입니다. 방송인 김제동이 아니라 사회자 김제동으로 갑니다. 각오 단단히들 하세요. 웃다가 토할 수도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자유롭게 아자"라는 글을 남기며 사회자 김제동에 대한 설레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제동(왼쪽)과 하하. 사진 = 하하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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