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스포츠종합

김연경, 만약 일본리그서 안뛰었다면? [김용우의 그라운드]

시간2011-05-18 07:14:54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지난 1월 김연경을 취재하기 위해 일본 사이타마로 갔을 때다. 당시 JT마블러스 다케다 유지 부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서 "우리는 김연경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도와주고 있다"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유럽리그에 진출하기 위해선 제대로 대접을 받고 가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 말은 현실이 됐고, 김연경은 최고 대우를 받고 터키리그 페네르바체에 입단했다. 자료를 조사해보고 배구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조혜정 전 GS칼텍스 감독이 처음으로 유럽리그에 진출한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었다.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다. 이제 해석하기 힘든 터키어 홈페이지를 봐야 한다는 수고가 생겼지만.

한 관계자는 김연경의 유럽리그 진출에 대해 '제2의 김연경' '제3의 김연경'이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연경으로 인해 여자배구가 붐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다. 솔직히 김연경은 일본리그에 진출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됐다. 다른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자.

이 관계자는 김연경에 대해 국내리그서는 직선 공격과 대각선 공격 밖에 못했는데 일본에 가서 진화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사실 그랬다. 득점으로 만들어내기 어려운 볼을 연타 공격으로 성공시키는 김연경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적 있었다.

일본스포츠는 분석으로 시작해서 분석으로 끝난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선수도 일본의 현미경을 피할 수 없다. 김연경도 마찬가지였다. 1세트만 끝나면 어떤 코스로 때리는지 분석이 된다. 상대 선수들은 거기에 맞게 수비형태를 만들어 나온다. 다른 일본 관계자는 한 선수의 1000경기 이상 자료를 갖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공격패턴을 분석한다고 전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서 김연경은 성공을 거뒀고 당당하게 유럽무대로 진출했다.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다른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생긴다. 왜 그럴까?

김연경은 귀국현장서 기자들과 만나 유럽리그에서 제안이 들어온 것은 대표팀이 아닌 일본리그에서 활약했기 때문이다는 말을 했다. 대표팀에서는 성적이 안 좋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일본리그에서는 팀 성적까지 좋았기 때문에 주목을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럽 사이트를 찾아보더라도 김연경이 대표팀 활약과 흥국생명 소속이라는 것보다 JT마블러스에서 활약했다는 내용이 더 강조된다. 김연경과 달리 과거 여자배구 선수들이 유럽리그에 진출했던 것은 대표팀에서 성적이 좋아 인정받은 것이 컸다.

배구 뿐만 아니라 야구도 그렇다. 과거 이상훈(은퇴)이나 임창용(야쿠르트)은 프로무대에서 곧바로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일본리그를 거치면서 메이저리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이상훈은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하기도 했다.

이런 것을 보면서 김연경이 JT마블러스를 거치지 않고 흥국생명 소속으로 유럽리그 진출했다면 더 의미있었을 것이다는 생각을 해봤다. 사실 2년 전 흥국생명에서 곧바로 유럽리그에 가려고 했지만 제대로 된 오퍼를 받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그냥 바람일 뿐이다. 언젠가는 '제2의 김연경'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여하튼 꿈은 현실이 됐다. 김연경이 쟁쟁한 유럽선수들과 상대해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김연경]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썸네일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베스트 추천

  •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